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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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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 논의 구체화···정부, 품목별 대응 강화
김용민 앵커>미국이 쏘아 올린 관세 전쟁의 합의가 점차 구체화 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정부는 반도체와 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부과 대상을 중심으로 미국과 적극 소통해 수출 영향을 최소화 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상대국 제품에 부과했던 고율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앞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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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외식 부담 가중···"농식품 수급·가격 안정 최선"
김용민 앵커>최근 가공식품과 외식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원재료 상승 등으로 식품업계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요.김현지 앵커>정부는 농식품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응계획을 발표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4월 소비자물가 조사에서 가공식품은 지난해보다 4.1%, 외식은 3.2%가 상승했습니다.소비자는 물론 식품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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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비급여 쏠림' 심화···보험료 인상에 적자 폭↓
김용민 앵커>미용 주사와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항목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이 15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보험료 인상 효과로 실손보험 적자 폭은 줄었는데요.김현지 앵커>금융감독원이 올해 차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할 계획인데, 중증과 급여 항목을 중심으로 적정 보상하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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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팹리스 지원···'첨단장비 공동이용 사업' 시행
김용민 앵커>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김현지 앵커>중소 팹리스 기업을 대상으로 '첨단장비 공동이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요.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설계기업인 팹리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중소 팹리스 기업에 설계와 검증을 위한 고가 장비 확충은 큰 부담입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장비 공동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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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공동성명 발표···"90일간 관세 인하 합의"
모지안 앵커>미국과 중국이 지난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했습니다.협상 결과, 양국은 90일간 관세 일부를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중 양국이 첫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를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그간 관세 갈등 국면에서 양국이 서로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90일간 일정 부분 인하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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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 "유사국 대미 협의 동향 면밀히 파악"
모지안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대미 관세 협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 대행은 최근 미영간 무역 합의를 포함한 협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미국과의 협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두 번째입니다.비공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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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 논의 구체화···정부, 품목별 대응 강화
모지안 앵커>미영, 미중 등 미국발 관세 전쟁과 관련한 주요국 간 합의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요.우리 정부는 반도체와 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부과 대상을 중심으로 미국과 적극 소통해, 수출 영향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상대국 제품에 부과했던 고율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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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수출 부진…연휴·미 관세 여파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달 초순 들어 수출이 아쉬운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감소했고, 미국의 관세 또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뉴스룸에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정유림 기자, 5월 들어 수출이 얼마나 줄어든 거죠?정유림 기자>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의 수출액이 128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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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팹리스 지원···'첨단장비 공동이용 사업' 시행
최대환 앵커>중소 규모의 반도체 설계 기업들은 고가의 장비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데요.정부가 올해부터 3년간 총 451억 원을 투입하는 '첨단장비 공동 이용 사업'을 통해, 중소 반도체 기업들을 지원합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설계기업인 팹리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중소 팹리스 기업에 설계와 검증을 위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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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외식 부담 가중···"농식품 수급·가격 안정 최선"
최대환 앵커>최근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주요 식료품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등의 조치와 아울러, 추경으로 확보한 1천200억 원의 할인지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4월 소비자물가 조사에서 가공식품은 지난해보다 4.1%, 외식은 3.2%가 상승했습니다.소비자는 물론 식품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