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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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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처리 120일로 단축···절차 간소화
모지안 앵커>정부가 최장 4년까지 소요되던 산재 처리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평균 4개월로 단축합니다.과거 사례를 통해 인과성이 입증된 경우에는 특별진찰과 역학조사 등의 일부 절차를 생략하기로 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노동자가 업무상 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려면 특별진찰과 역학조사, 판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야 합니다.이로 인해 산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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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1년 반 만에···사직 전공의 수련 재개
모지안 앵커>1년 반 동안 환자 곁을 떠나 있던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했습니다.의료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것으로 기대되지만, 수도권 쏠림현상 등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복귀했습니다.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은 1만3천4백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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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물가 안정 전력"
모지안 앵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어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생활물가 안정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대로 이달부턴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민생경제 회복세를 국민이 보다 많이 체감할 수 있게 정책 역량을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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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안전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김현지 기자>건조한 가을에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쉽고, 태풍 같은 풍수해 걱정도 큰데요.11월 30일까지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기간'이 운영됩니다.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됩니다.지난해 가을철 집중신고 기간에는 호우·태풍 등 풍수해 신고가 1만6천 건, 산불·화재 신고가 1만4천 건 접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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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국가 성장전략' 토론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를 열어 국가 성장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국무회의는 생중계로 진행되는데요.AI 대전환 등 우리 경제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놓고 치열한 토론이 진행될 전망입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합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2일 국무회의 핵심 의제는 '국가 성장전략'입니다.기획재정부와 산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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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진영승···4성 장군 7명 모두 교체
임보라 앵커>이재명 정부가 첫 대장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국방부는 합동참모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총 7명의 대장급 인사를 내정했습니다.합동참모의장에는 진영승 전략사령관, 육군총장에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 해군총장에는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 공군총장에는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이 각각 임명됩니다.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성민 5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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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대재해 시 기관장 '해임'···안전경영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 경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기관장이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경우 해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평가 기준 항목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장소: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공공기관의 안전 경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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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처리 120일로 단축···절차 간소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최장 4년까지 소요되던 산재 처리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평균 4개월로 단축합니다.과거 사례를 통해 인과성이 입증된 경우에는 특별진찰과 역학조사 등의 일부 절차를 생략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노동자가 업무상 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려면 특별진찰과 역학조사, 판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야 합니다.이로 인해 산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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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업예산 첫 20조 돌파···"식량안보 강화"
임보라 앵커>농식품부는 식량안보 강화와 국민 먹거리 안정 등에 총 20조 350억 원을 투입하는데요.농업예산이 20조 원을 넘은 건 처음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20조 35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전년 대비 6.9% 증가한 규모로, 농업예산으로는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었습니다.특히, 식량안보 강화와 국민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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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중대재해 시 기관장 '해임'···안전경영 강화
김유영 앵커>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 경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기관장이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경우 해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평가 기준 항목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장소: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주재하고, 공공기관의 안전 경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