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회
-
감사원 "임도 부실시공···수의계약 특혜 정황"
최대환 앵커>목재 운반이나 화재 진화를 위해 산에 조성하는 길, 바로 임도인데요.이 임도의 부실시공 사례가 감사원 감사에서 대거 드러났습니다.임도 확대 정책을 펼치면서, 정작 산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거나 산불 진화를 위해 조성하는 임도.산림청은 산림자원 활용과 관리를 위...
-
이 대행 "대선 2주 앞···공정·투명한 선거관리"
최대환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21대 대선을 2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지시했습니다.이 대행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관계부처에, 사전투표 관리를 촘촘히 하고 모든 절차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22회 국무회의(장소: 20일, 정부서울청사)제21대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주...
-
공정시장가액 특례 연장···상속세법 개정안 상정
최대환 앵커>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정시장가액 특례가 1년 더 연장됩니다.또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상속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됐는데요.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 계속해서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공정시장가액 특례 유지'공정 시장가액 비...
-
"범부처 바이오 R&D 중점 분야 선정···부처 간 협업"
모지안 앵커>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바이오 기술은 곧 국가 안보의 핵심으로 떠올랐는데요.국가바이오위원회를 주재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범부처 차원의 바이오 연구개발 중점분야 선정이 필요하다며 부처 간 협업을 주문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코로나19 팬데믹 시기 mRNA 백신 개발에 기여해 노벨상을 수상한 드루 와이스먼.mRNA 백신의...
-
어린이집, 더 빨리·길게 이용···양육비 월평균 111만 원
모지안 앵커>지난해 아이가 보육기관에 맡겨지는 시기가 더 빨라지고, 이용 시간도 더 길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교육비를 포함한 가구별 양육비는 월평균 111만 원을 넘었습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교육부가 지난해 전국 보육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번 조사는 유아학비와 부모 급여 등을 수급하는 2천494가구와 어린이집 3천58곳을 대상으...
-
"결혼 생각" 여성 60% 육박···70%는 "자녀 필요"
모지안 앵커>결혼 의향이 있는 여성 비율이 60%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가장 기대하는 저출생 해소 과제로는 역시 주택 공급이 꼽혔는데요.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인식조사 결과를,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유림 기자>우리나라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
-
중기부-서울회생법원 맞손···파산기업 기술 거래 제도화
최대환 앵커>특허 기술을 가진 기업이 파산하면, 특허는 매각되지 못하고 소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정부와 법원이 함께 나서서, 파산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을 제도화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회생법원의 업무협약(MOU) 핵심은 파산기업 기술 매각입니다.그동안 폐업체의 기술은 그대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
-
감사원 "임도 부실시공···수의계약 특혜 정황"
최대환 앵커>목재 운반이나 화재 진화를 위해 산에 조성하는 길, 바로 임도인데요.이 임도의 부실시공 사례가 감사원 감사에서 대거 드러났습니다.임도 확대 정책을 펼치면서, 정작 산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거나 산불 진화를 위해 조성하는 임도.산림청은 산림자원 활용과 관리를 위...
-
소방청, '소방산업 진흥 정책' 추진···국내 매출 23조 목표
모지안 앵커>침체된 소방 산업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종합대책이 추진됩니다.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소방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영세 소방업체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이뤄집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한 번 발생하면 순식간에 전소로 이어지는 전기차 화재.이상 기후로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난제가 쌓여가는 소방 현장에 비해 국내 소방...
-
정부, '울산·경북·경남 산불' 심리 회복 지원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지원합니다.보건복지부는 지역별 지원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마을 현장 심리 지원과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 중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고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