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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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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임도 설계기준 강화
김경호 앵커>최근 발생한 역대급 산불에서 '임도'의 역할이 재조명 됐습니다.산불 진화와 숲 관리를 위해 산에 낸 길을 '임도'라고 하는데요.김현지 앵커>산림청에서 이번에 임도 설계기준을 대폭 강화했다고 합니다.산림청 목재산업과 이성진 과장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이성진 / 산림청 목재산업과 과장)김경호 앵커>일반 국민들은 '임도'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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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추경안 조만간 국회 제출···신속 처리 기대"
김경호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재난재해 대응과 통상·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을 위한 '필수 추경안'이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한 대행은 오늘(1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잇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이제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다며, 정부와 민간의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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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 기초학력 보장 위해 노력하고 있어"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기초학력 보장 예산이 2023년의 4분의 1 수준으로 삭감됐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의 출국이 금지된다는 내용 살펴봅니다.1. 교육부 "학생 기초학력 보장 위해 노력하고 있어"최근 언론보도에서 기초학력 보장법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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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본격 도입···달라진 교실 풍경
최다희 앵커>AI 교과서가 도입되면서 수업 모습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AI가 학생의 영어 발음과 억양을 분석해주고, 학생들은 학습 수준에 맞는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데요.교사들도 더욱 효율적인 지도가 가능해졌다는 평가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장소: 대구 용계초등학교)영어 수업 중인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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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요양시설 등 2만2천여 곳 집중안전점검
최다희 앵커>행정안전부는 내일(14일)부터 두 달여 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올해 점검 대상은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 관심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 요양시설, 공사현장 등 2만2천여 곳입니다.점검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며, 접근이 어렵거나 정밀점검이 필요할 경우, 드론과 초음파 탐사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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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란기 맞아 전국 불법어업 집중단속
최다희 앵커>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어류 산란기를 맞아 불법어업 전국합동단속을 실시합니다.해수부는 해역별 조업 특성을 고려해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동해안에선 암컷 대게 불법 포획과 유통, 판매 등을 단속하고, 서해안에선 무허가 어선의 실뱀장어 불법 포획 등을, 남해안에선 금어기 어획물 유통 행위 등을 각각 단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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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5. 04. 12. 12시)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1.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작업자 1명 구조어제(11일)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매몰됐던 작업자 한 명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남은 실종자 한 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2. 국토부,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대책본부 구성국토교통부는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사고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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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입양 전 과정 국가가 책임···"공적체계 안착 지원"
임보라 앵커>입양 절차 전반에 걸쳐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입양특별법'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면서 관련 기관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은 공적 입양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인데요.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지금까지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던 입양 제도가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체계로 바뀝니다.입양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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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권역간 이동 허용···'걸림돌' 60건 개선
임보라 앵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규제 개선방안'이 마련됐습니다.외국인근로자의 권역간 사업장 이동을 허용하는 등 걸림돌 규제 60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 규제 개선 방안'이 마련됐습니다.'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5개 업종, 60건의 규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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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규제 완화···농업진흥지역 '숙소·쉼터' 설치 가능
임보라 앵커>그동안 농업진흥지역에 지을 수 없던 근로자 숙소나 무더위 쉼터와 같은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집니다.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의 면적 제한도 완화되는데요.농식품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3천704명인데, 열 명 중 한 명은 논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