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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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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기준 '보수'로 개편···미가입자 직권 가입
모지안 앵커>고용보험 가입 기준이 근로시간에서 실제 소득으로 바뀝니다.정부는 국세 소득자료를 활용해 미가입자를 직권으로 가입시킬 계획입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고용보험은 도입 이후 30년 동안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가입자를 받아왔습니다.하지만 이 기준만으로는 미가입자를 선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전화 인터뷰> 하창용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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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백신' 28년 만에 자급화···"백신주권 확보"
모지안 앵커>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스스로 백신을 만들어 대응하는 '백신 주권'의 필요성이 커졌는데요.국내 기술로 개발된 탄저백신이 최근 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으면서 28년 만에 국내 자급화가 이뤄졌습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탄저백신(성분명 배리트락스주))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입니다.유전자 재조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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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기 지능화···피해 예방 대국민 홍보
모지안 앵커>최근 보험 사기 적발 규모가 늘어난데다 사기 수법도 지능화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보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시행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SNS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고액 아르바이트'나 '대출 알선 광고'.보험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해, 허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위조 진단서를 제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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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설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학력·경력 무관"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 청년담당관을 신설하고,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채용은 폭넓은 인재 등용을 위해 학력, 경력, 가족 관계 등의 자료 제출 없이, 청년 정책 제안서와 면접으로 심사할 거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선발될 청년담당관은 남, 녀 각 1명씩으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실에서 청년 삶의 실질적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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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맨홀 사고···일터 죽음 멈출 특단 조치 마련"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관련해, 일터의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산업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따라 책임자에게 엄중 조치를 취하고 안전관리 사전 지도 감독 등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앞서 인천에서는 맨홀 내 지하관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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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 총리와 첫 주례회동···"의정갈등 해결 당부"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와 첫 주례 회동을 했습니다.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총리가 적극 나서달라는 당부를 전했는데요.이 대통령은 한국인 최초로 로마 교황청의 장관으로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도 만났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의 첫 주례회동.매주 월요일, 국정 현안에 대한 비공개 '주례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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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공식 취임···"위대한 대한민국 여는 참모장"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습니다.김 총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제49대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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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모두의 광장' 제안 4건 국정과제 반영 검토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안건 4건에 대해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배달 애플리케이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민이 직접 일상 속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두의 광장 방문 인원은 47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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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보호···지하차도·빗물받이 점검
모지안 앵커>가마솥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가 시급한데요, 정부는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풍수해 예방대책도 돌아봤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예년보다 빠르게 한반도를 덮친 북태평양 고기압.덥고 습한 공기가 머물면서 당분간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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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폭염 경보···장마는 끝났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습니다.6일 경북 울진은 38.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요?김유리 기자> 네,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