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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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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택배사 불시점검···'폭염수칙·불공정거래' 조사
모지안 앵커>정부가 주요 5개 택배 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택배사의 폭염 수칙 준수 여부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합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지난달 과로로 쓰러져 숨진 택배 기사는 3명.이들 모두 당뇨와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고, 폭염으로 증상이 악화했다는 게 택배노조의 설명입니다.녹취> 함승헌 / 가천대 직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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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통과, 이재명정부 국정철학···후속조치 신속히"
모지안 앵커>KBS 등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대통령실은 방송법 개정안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며, 후속 조치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편으로, 정치적 독립을 강화한단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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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서 코카인 600kg 적발···역대 최대 규모
모지안 앵커>지난 5월 부산항에서 600kg의 코카인이 적발됐습니다.2천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부산항 적발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 5월 부산신항에 입항한 9만6천 톤 급 에콰도르발 컨테이너선.컨테이너를 열자 꼼꼼히 방수 포장된 12개 꾸러미가 나옵니다.칼로 포장을 뜯으니 흰색 가루가 쏟아지고, 마약탐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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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인기 캐릭터 '라부부' 짝퉁 기승···소비자 주의 당부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커다란 눈에 개구쟁이 같은 미소, 최근 중국 유명 캐릭터 '라부부' 인형의 인기가 뜨거운데요.짝퉁 제품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최근 2개월 동안 위조 의심으로 적발돼 통관보류된 라부부 제품은 7천여 점에 달했습니다.봉제 인형뿐 아니라 피규어, 열쇠고리, 폰케이스 등 종류도 다양했는데요.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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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보리밥나무, 탈모 예방 효과 확인
김현지 기자>국내 자생식물인 '보리밥나무'가 탈모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산림 자원을 찾기 위해 170여 종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인데요.보리밥나무 추출물을 일정 농도로 처리하면 모유두세포 활성이 150~175%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모유두세포는 모발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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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논평 - 방송법 관련
대통령실 논평 - 방송법 관련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오늘 오후 4시 20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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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산업재해···면허취소 등 법적 제재 검토"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명사고가 반복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건설면허 취소 등 법적 제재 방안도 검토해 보고하라고 주문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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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내년 6월까지
임보라 앵커>다음 달 말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국정기획위원회가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한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의 일환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비자가 한시적으로 면제됩니다.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고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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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에 강한 비···산사태·침수피해 대비해야
임보라 앵커>경기와 강원을 중심으로 거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일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요.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입추를 하루 앞둔 오늘(6일),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중부지방부터 남하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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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택배사 불시점검···'폭염수칙·불공정거래' 조사
임보라 앵커>정부가 주요 5개 택배 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택배사의 폭염 수칙 준수 여부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과로로 쓰러져 숨진 택배 기사는 3명.이들 모두 당뇨와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고, 폭염으로 증상이 악화했다는 게 택배노조의 설명입니다.녹취> 함승헌 / 가천대 직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