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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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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역대 최대···'사탐런' 증가
모지안 앵커>최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사회탐구 응시율은 60%에 육박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이 19%로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습니다.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이 1.5% 지난해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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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맥주 '가정용' 구분 의무 폐지···주류 규제 완화
모지안 앵커>내일(1일)부터 '주류 관련 규제'가 완화됩니다.페트병 맥주의 '가정용' 용도 구분 의무가 없어지고,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주종도 늘어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7월 1일부터 종이팩이나 페트병 용기에 담긴 소주, 맥주에 '가정용'을 표기해 용도를 구분하도록 하는 의무가 폐지됩니다.또 양주의 유통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RF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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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모지안 앵커>내일(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가 소득공제 됩니다.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돼 시설 이용 요금의 30%를 돌려받을 수 있는 건데요.일대일 맞춤운동, PT나 수영 강습을 받아도 일부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국민의 60%가 1주일에 한 번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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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열대야'···전국 곳곳 폭염특보
모지안 앵커>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서울에서는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도 내려져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아스팔트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뜨거운 볕을 양산과 모자로 가려보지만, 더위가 버겁습니다.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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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력요항' 발표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내년 달력의 '빨간 날'은 총 며칠일까요?우주항공청이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6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했습니다.2026년 달력의 '빨간 날', 즉 관공서 공휴일은 총 70일인데요.52번의 일요일과 20번의 공휴일을 더하면 원래 72일이지만, 3·1절과 부처님 오신날이 일요일과 겹쳐 실질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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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개 체인형 체육시설업 약관,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 확인
임보라 기자>요즘 건강을 위해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등 체육시설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는데요.덩달아 소비자 피해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소비자원이 전국 체육시설업 20곳을 조사한 결과, 모두 이용자에게 불리한 약관이 확인됐는데요.14곳은 소비자의 계약 해지를 부당하게 제한했고 18곳은 사업자의 관리 책임을 회피하고 있었습니다.이중에는 할인 회원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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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도 안되는데, 사고위험까지"···개인형 이동장치 '민원주의보' 발령
임보라 기자>길가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전동킥보드,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지나다니기 불편할 뿐 아니라, 어린이나 어르신들은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많은데요.권익위가 관련 민원 2만 7천여 건을 분석하고 '민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민원은 월평균 1천 건 이상으로, 전년 대비 1.8배나 증가했는데요.주요 내용은 불법 방치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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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진 어린 점박이물범,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다
임보라 기자>지난 3월, 강원 양양 해안에서 탈진 상태로 구조된 어린 점박이물범이 건강을 회복한 뒤 강릉 해역에 방류됐습니다.당시 물범은 사람을 피하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져 있었는데요.다음 날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진 뒤 꾸준한 먹이 공급과 재활훈련을 통해 점차 활력을 되찾았습니다.특히 물범 왼쪽 다리에는 고유번호가 적힌 외부 인식표가 부착돼 있었는데요.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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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25. 06. 30. 16시)
대통령실 브리핑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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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 2차 종합병원 175곳···"3년 간 2조 원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가 포괄 2차 종합병원 175곳을 선정하고 3년 간 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응급상황이 오더라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요.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지역 주민들이 '서울 대형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역 종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