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회
-
'편안한 죽음 택할 권리' 뿌리내릴 방안은?
모지안 앵커>초고령사회를 맞아 국내에서도 7년 전부터 존엄사를 위한 연명의료 결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데요.많은 분들이 사전 의향서를 작성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나은 제도로 개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정유림 기자>이기일 복지차관이 환한 표정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들어보입니다.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장소: ...
-
통합적 노후지원체계 마련···'3차 기본계획' 연내 수립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의 '제3차 노후준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이 시작됐습니다.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것인데요.취재기자와 주요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신경은 기자, 먼저 '노후 준비 지원 기본 계획'이 무엇인가요?신경은 기자>네, '노후지원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 시행되는 중장기 계획인데요.생애 전반에 걸쳐 노후를 체계적으로 ...
-
"점점 교묘해지는 신종 온라인 사기"···민원 폭증으로 '민원예보' 발령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임보라 기자>최근 가짜 온라인 사이트나 SNS를 이용한 신종 사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이달 둘째 주에만 민원이 3백 건을 넘어서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예보'를 발령했습니다.피해자들은 기존 보이스피싱·스미싱과 다른 생소한 수법에 속았는데요.리뷰 작성 후 고수익 보상을 미끼로 고액을 요구하거나 채팅앱에서 친해...
-
"피부과 의사 추천"···부당광고 주의하세요
임보라 기자>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브랜드, 병원전용 화장품...모두 화장품 광고에 사용하면 안 되는 표현입니다.식약처가 온라인 화장품 판매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 위반 237건이 적발됐습니다.적발된 광고 중에는 '의사 추천·병원 전용' 등 소비자를 속이거나 오해하게 만드는 표현이 가장 많았는데요.이어 '피부염증감소' 등 의약품 효능을 표방한 광...
-
가정 밖 청소년, 행복지킴이통장 발급하고 자립지원수당 안전하게 지키세요!
임보라 기자>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들에게 23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이 발급됩니다.어떤 상황에서도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압류방지통장인데요.통장 개설을 원하는 청소년은, 시·군·구에서 '자립지원수당 수급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기업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농협 등에서 개설 가능합니다.'행복지킴이통장'에는 자립지원수당 ...
-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발행
임보라 기자>해송, 긴가지해송, 망해송, 그리고 빗자루해송.모두 바닷속에 사는 무척추동물이자 해양보호생물인데요.우정사업본부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기념우표를 30일 발행합니다.먼저 긴가지해송과 해송은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호로, 제주와 남해 해역에 서식합니다.긴가지해송이 해송보다 더 잔가지가 길고, 소나무처럼 생겼습니다.망해송은 제주 문섬 주변에...
-
'비급여 진료' 관리 본격화···필수의료 보상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과잉 진료 지적을 받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체계를 신설합니다.또 화상 치료, 분만과 같은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비급여 항목 관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민간 실손보험에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도한 보상으로 의료 인력 쏠림 현상이 야기되고 보험료...
-
지하차도 통제·대피 도우미 지정···지하공간 침수 사전대비
임보라 앵커>집중호우 시 지하공간은 침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요, 정부가 지하공간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지하차도 통제와 침수방지시설 확충, 대피 도우미 지정 등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최근 10년간 여름철 지하공간 침수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34명.여름철 전체 인명피해의 20%를 차지합니다.지하공...
-
유권자도 처벌받는다? 선거운동·투표 시 주의사항! [잘 사는 법]
제21대 대통령선거가 11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유권자도 선거운동이 가능하지만 무심코 한 행동이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선거운동 기간 및 투표일에 유권자가 꼭 알고 있어야 할 공직선거법 내용을 변호사와 함께 살펴본다.
-
'비급여 진료' 관리 본격화···필수의료 보상 강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과잉 진료 지적을 받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체계를 신설합니다.또 화상 치료, 분만과 같은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비급여 항목 관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민간 실손보험에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도한 보상으로 의료 인력 쏠림 현상이 야기되고 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