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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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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개통 때 '얼굴'로 신분 확인···'대포폰' 차단
김용민 앵커>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금액은 8천500억 원이 넘습니다.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에 활용되는 전화번호는 대부분 명의를 도용한 대포폰인데요.김현지 앵커>정부가 휴대전화 개통 때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해 대포폰 차단에 나섭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010 국번의 번호로부터 걸려 온 전화.한 남성이 등기 수령을 요구합니다.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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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출결 관리 개선···교사 업무 부담 줄여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올해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출결 처리 방법이 번거롭다는 언론 지적이 있었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 방법을 살펴봅니다.1. '고교학점제' 출결 관리 개선···교사 업무 부담 줄여올해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서 학생들은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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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한 총리 탄핵소추 기각···"파면 사유 안 돼"
모지안 앵커>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일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사항이 있지만, 파면에 이를 만큼 중대한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했는데요.한 총리는 선고 직후 곧바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무에 복귀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헌법재판소가 지난해 12월 27일 접수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소추 사건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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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담화 발표···"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
모지안 앵커>헌재의 탄핵소추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한 대행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자세한 내용을,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안정된 국정운영을 재차 강조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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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일 만에 복귀···산불·통상대응 등 총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7일 만에 복귀했습니다.정부서울청사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한 권한대행이 탄핵 심판 기각 직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죠?문기혁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탄핵심판 선고 직후인 오전 10시 21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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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 폐허로···산청 산불 닷새째
최대환 앵커>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여전히 주불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근 마을 곳곳은 까맣게 타버린 폐허로 변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묘지마저 시커멓게 태웠습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화염에 휩싸였던 건물은 폐허로 변했습니다. 원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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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8천㏊ 소실···울산·경북·경남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대환 앵커>지난 주말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계속된 산불에 산림 8천여 헥타르가 불에 타고, 주민 4명이 숨졌습니다.정부는 산불 피해가 큰 울산 울주군과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전국 동시 산불 사태.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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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다 아래쪽으로 대피"···산불 행동 요령
최대환 앵커>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미 불이 난 경우에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요령이 필수적인데요.산불 방지와 대피 요령을, 최다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최다희 기자>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씨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산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와 영농 부산물을 불법으로 소각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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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쇼핑' 막는다···과잉 비급여 95% 본인부담
모지안 앵커>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개혁안의 핵심은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들을 '관리급여'로 지정하는 건데요.어떤 내용들이 포함됐고 어떻게 바뀌는지,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발표한 비급여·실손 개편의 핵심은 비급여 항목을 '관리 급여' 형태로 지정해 본인부담률을 높이는 겁니다.환자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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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이상 상대적 빈곤율 40%···OECD서 가장 높아
모지안 앵커>우리나라 66세 이상 은퇴 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40%에 육박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다만 폐기물 재활용률과 공중보건 대응 역량은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인류의 보편적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 발전 목표, SDG.전세계 국가들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