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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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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산불 연중화'···조심기간 외 산불 28%
김용민 앵커>산불 발생 엿새째인 오늘도 진화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산불 상황,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먼저 대형산불의 의미와 특징부터 설명해주시죠.김경호 기자>산불 피해 면적이 1백 핵타르 이상이고 지속 시간이 24시간 이상 이어지면 대형산불로 분류합니다.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3월과 4월에 산불이 집중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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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산불" 진화에 총력
김용민 앵커>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초대형 산불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번지는 역대 최악의 산불에 정부와 지자체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산불에 이재민도 크게 늘었습니다.정부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인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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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산불진화 작업···'서울시 절반 면적' 영향
김용민 앵커>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지역인 안동과 영양, 영덕까지 번졌습니다.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요.정부는 밤샘 진화 작업에 이어 날이 밝으면서 헬기를 다시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최다희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최다희 기자 / 의성 산불 지휘본부>네, 의성 산불 지휘본부에 나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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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와 헙력···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식품업체들이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고, 정부가 물가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1. "업계와 헙력···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최선"정부와 업계는 식품·외식 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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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수용자 500명 이송
최대환 앵커>국가유산청은 계속되는 산불로 주요 문화재의 피해가 잇따르자, 사상 처음으로 전국의 국가유산 재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교정 당국은 산불 피해 지역 교도소의 수용자 일부를 이송했습니다.계속해서 김유영 기자입니다.김유영 기자>영남지역 대형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주요 문화재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통일 신라시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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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부장 현장 점검···"조기 진화·피해복구 총력"
모지안 앵커>이런 가운데,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고 본부장은 산림청과 경상북도, 의성군 등과 현장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조기 진화와 신속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경북 지역 산불.(의성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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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담화···"이번주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
모지안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이번 주 남은 기간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산불 방지 대국민담화 (장소: 26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산불 방지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한 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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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실화자도 최대 3년 징역형···'각별한 주의' 필요
모지안 앵커>이번 산불은 성묘객의 실수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처벌이 무거운 데다 민사상 배상 책임을 질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산불의 원인과 예방법을,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으로 소각이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와 임야 태우기 등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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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에 비···산불 잡는 '단비' 될까?
모지안 앵커>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일 비 소식에 관심이 모입니다.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강수량이 5mm 안팎으로 예보됐는데요.강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영남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이유는 고온 건조한 대기에 강풍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경남, 경북 대부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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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고온·강풍 '기후변화'로 잦아진 대형 산불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국에서 동시다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상당히 심각한데요.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대형 산불은 주로 4월, 특히 강원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지 않았나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그동안 산불하면 4월, 지역은 강원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사실상 이 공식이 깨지진 오래입니다.산림청이 최근 산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