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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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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호우 피해 최소화···선조치 후보고"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 관계 부처의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휴가로 경남 저도에 머물고 있는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선조치 후보고의 원칙 하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저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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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여름휴가 시작···한미정상회담 준비 매진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보냅니다.휴가 기간에도 정국 구상과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휴가가 시작됐습니다.이 대통령의 공식 여름 휴가는 오는 8일까지 닷새간, 휴가지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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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폐지 절차 착수···3년 만에 폐지
김경호 앵커>총경 이상 고위직 경찰 인사를 맡아온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이달 말까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됩니다.경찰국은 지난 2022년 행안부 안에 설치된 경찰 업무 조직으로, 정책 추진과 총경 이상 고위직 인사 권한을 담당했습니다.경찰 장악용 조직이라는 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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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과서' 교육자료로···학교별 선택적 도입
모지안 앵커>AI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교육자료로 분류되면 의무가 아닌 학교 재량으로 선택해서 쓰게 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개정안에는 교과서 정의를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규정했습니다.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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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추모위' 1차 회의···"안전 한국 출발점"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는 제1차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를 주재하고 새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더 튼튼한 제도를 통해 안전하고 책임지며 공감하는 그런 공동체로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추모위는 이태원참사 추모공원 조성과 추모기념과 건립 등의 추모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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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헬기 운항을 위한 저고도 기상정보, 더 상세하고 똑똑하게 바뀐다!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헬기나 조종훈련기같이 3km 이하 낮은 고도에서 나는 항공기를 '저고도 항공기'라고 하죠.저고도 항공기는 기상현상에 큰 영향을 받고 대부분 조종사 육안에 의존해 운항되는데요.기상청이 저고도 항공기를 위한 기상 서비스를 개편해 항공날씨 누리집에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먼저 가시거리와 구름 높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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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해요" 국민 정신건강 희망메시지, 전국을 잇는다
김현지 기자>우울과 불안 등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많은 요즘, 정신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이달 1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청사에서 전 국민 대상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이 펼쳐집니다.캠페인명은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으로, "마주해요"는 서로의 정신건강을 '마주' 돌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청사 부스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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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브리핑 -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수석·보좌관회의 관련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오늘 오후 4시 10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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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mm 물폭탄 후 잠시 소강···모레 또 강한 비 예보
신경은 앵커>밤사이 남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낮부터 비는 멈췄지만, 모레부터 중부를 시작으로 남부까지 폭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3일, 경남 하동군 가탄교)어제(3일) 새벽, 경남 하동군의 CCTV 화면입니다.수천 개의 바늘이 쏟아지는 듯, 폭우가 강하게 몰아칩니다.다리 아래로는 불어난 강물이 기둥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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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확인···침수 위험지역 선제 대피
신경은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뿌리는 '극한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긴급재난문자'를 확인하고, 침수 위험지역 거주자는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