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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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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 동포·유가족 애도···상흔 치유 노력"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80년 전 원자폭탄 투하로 고통받은 피해 동포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지난 2017년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시행돼 실질적 지원 기반이 마련됐지만 지나간 긴 세월을 생각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원폭의 상흔을 치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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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업 개방도 높은 수준···농업 경쟁력 제고 대책 지속 추진"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바로보기입니다.우리나라의 쌀, 소고기, 사과·배 등 농산물의 시장개방이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 올 상반기 환경부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살펴봅니다.1. "국내 농업 개방도 높은 수준···농업 경쟁력 제고 대책 지속 추진"최근 언론 보도에서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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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확인···침수 위험지역 선제 대피
김경호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극한 호우가 최근 들어 잦아지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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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호우 피해 최소화···선조치 후보고"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 관계 부처의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휴가로 경남 저도에 머물고 있는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선조치 후보고의 원칙하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저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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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여름휴가 시작···한미정상회담 준비 매진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보냅니다.휴가 기간에도 정국 구상과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휴가가 시작됐습니다.이 대통령의 공식 여름 휴가는 오는 8일까지 닷새간, 휴가지는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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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폐지 절차 착수···3년 만에 폐지
김경호 앵커>총경 이상 고위직 경찰 인사를 맡아온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 수순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이달 말까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행정안전부 경찰국이 폐지됩니다.경찰국은 지난 2022년 행안부 안에 설치된 경찰 업무 조직으로, 정책 추진과 총경 이상 고위직 인사 권한을 담당했습니다.경찰 장악용 조직이라는 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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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과서' 교육자료로···학교별 선택적 도입
모지안 앵커>AI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교육자료로 분류되면 의무가 아닌 학교 재량으로 선택해서 쓰게 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개정안에는 교과서 정의를 시행령이 아닌 법률에 규정했습니다.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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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추모위' 1차 회의···"안전 한국 출발점"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는 제1차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위원회를 주재하고 새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더 튼튼한 제도를 통해 안전하고 책임지며 공감하는 그런 공동체로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추모위는 이태원참사 추모공원 조성과 추모기념과 건립 등의 추모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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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mm 물폭탄 후 잠시 소강···모레 다시 비 예보
김경호 앵커>밤 사이 남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오후 들어 비는 잠시 잦아들었지만, 모레부터는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3일, 경남 하동군 가탄교)어제(3일) 새벽, 경남 하동군의 CCTV 화면입니다.수천 개의 바늘이 쏟아지는 듯, 폭우가 강하게 몰아칩니다.다리 아래로는 불어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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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문자 확인···침수 위험지역 선제 대피
김경호 앵커>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쏟아붓는 극한 호우가 최근 들어 잦아지고 있습니다.이럴 때일수록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재난문자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남부지방을 강타한 극한 호우.오는 6일 밤 또다시 극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극한 호우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