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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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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의 대통령 될 것"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상세히 밝혔습니다.통합의 정치로 국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김현지 앵커>지난 100일이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며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에 힘을 쏟아붓겠다고 선언했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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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구조 임무 중 숨진 해경에 조전 전달 예정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순직한 해양경찰 고 이재석 경사에 애도의 뜻을 담은 조전을 전합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고 이재석 경사의 빈소를 찾아, 이 대통령의 조전을 대독하고, 추서판을 안치할 예정입니다.앞서 고 이재석 경사는 인천 앞바다 갯벌에서 70대 고립자에게 자신이 착용한 부력조끼를 입혀준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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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기자회견···"회복에서 성장으로, 모두의 대통령 될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00일은 국정 정상화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남은 임기는 도약과 진짜 성장의 시간으로 삼겠다며 통합의 정치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취임 100일 기자회견(장소: 11일, 청와대 영빈관)취임 한달 기자회견에 이어, 70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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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필요 '최적방안 찾을 것'···주식시장 정상화"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사권 분리가 부실 수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를 구체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세간의 관심이 쏠린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선 현행 유지를 시사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자신이 가장 큰 피해자"라며 "구더기가 싫다고 장독을 없앨 수 없다"며 개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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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분간 질문 22개···민감 현안도 '정면 돌파'
김경호 앵커>취임 100일 기자회견 뒷 이야기를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회견은 어떻게 진행됐습니까?이혜진 기자>(장소: 용산 대통령실)네, 저를 포함해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요.지난 7월 3일 취임 30일 첫 기자회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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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천561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유출 경위 조사
모지안 앵커>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KT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KT는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는데요.정부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해 처분할 예정입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달 말 수도권 일대에서 시작된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KT는 그동안 개인정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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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사전 예방'···징벌적 과징금 검토
모지안 앵커>정부가 대규모 해킹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를 개편합니다.기업이 나서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취하도록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 사전적 예방에 방점이 찍혔는데요.반복되는 사고에는 과징금을 가중하고 중장기적으로 징벌적 과징금을 도입하는 등 제재 수위도 높일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되풀이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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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체불사업주 51명 공개···80명 신용제재
모지안 앵커>고의로 지급을 미루거나 고액의 임금을 밀린 악성 체불사업주 51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이들은 앞으로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이나 금융권 대출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서울과 부산에서 숙박업을 하는 A씨는 3년간 노동자 30명의 임금 1억9천만 원을 체불했습니다.자금이 있었음에도 지급하지 않아 징역 1년 등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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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한부모가구 중위소득, 양부모가구 절반 수준
모지안 앵커>청년 가운데 혼자 아이를 키우는 '청년 한부모 가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들의 연간 중위소득은 양부모 가구의 절반 수준이었고, 취업률도 크게 낮았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자녀가 있는 청년이 가구주인 가구 중 한부모가구의 비중은 7.6%로 집계됐습니다.2020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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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저소득 한부모에 양육비·주거지원 강화
모지안 앵커>저소득 한부모의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생활비와 양육비, 주거 지원을 강화합니다.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에 담긴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방안,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윤현석 기자>홀로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A 씨.매달 복지급여와 추가아동양육비를 받고 있지만, 아이와 생활하기엔 역부족입니다.녹취> 한부모가족 부모"많이 적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