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황궁으로도 사용됐던 덕수궁.
궁궐 내 전통 건축물과 서양식 선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4월 4일부터 19일까지 덕수궁 전각 내부를 볼 수 있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황금색 창호 등으로 황제국의 위용을 드러낸 중화전, 궁궐에서 보기 드문 목조 건물인 석어당, 고종의 침전이었던 함녕전의 내부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합니다.
특별 해설 프로그램은 금·토요일 하루 2회, 중학생 이상부터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전각 내부를 살펴보며 덕수궁의 봄을 흠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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