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UN의 일원으로 중동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가 지금까지 13만 명이 넘는 현지인을 치료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내과·치과·성형외과·수의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동명부대 의무대는 주 2회 작전지역 내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명부대가 운용하는 치과버스는 유엔레바논임무단 내 유일한 이동식 치과로, 충치·잇몸 치료, 스케일링, 발치와 같은 필수 진료가 모두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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