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에는 경찰영웅 유가족과 순직경찰 유가족, 치안 협력단체 등 다양한 부서의 현장 경찰관과 신임 교육생들이 참석했는데요. 특히, 주한대사와 해외 경찰 관계자, 국제경찰청장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30개 해외 법 집행기관(국가 27, 국제기구 3) 치안 책임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80년간 일궈낸 눈부신 성취의 바탕에는 여러분 경찰관들의 희생과 헌신이 단단하게 자리하고 있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천금같이 귀한 우리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복 입은 시민, ‘민주 경찰’이야말로 ‘민주 대한민국’의 근간”이라며, “국민께 신뢰받는 민주 경찰답게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국가이자 정부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로 혁신·변화
- 새로운 위협에 능동적 대처 ‘스마트 경찰’
- 국민의 삶을 수호하는 유능한 ‘민생 경찰’
- 오직 국민의 편에 선 진정한 ‘민주 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