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은 APEC과 G7 의장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 또 양국 신정부 5개월 만에
상호 방문을 완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전략적 분야 심화 내용 담은 ‘안보·국방공동성명’ 합의
- 카니 총리, 거제 조선소 시찰 통해 한국의 조선 역량 확인 기대
- 방위산업 협력 위한 별도의 협의체 구성해 지속적 논의
- 핵심 광물·SMR 등 에너지 관련 협력 확대 희망
- 시청각 콘텐츠 분야 제도적 뒷받침 위한 법적 기반 마련
이 대통령은 “2015년 한국과 캐나다의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이 86억 불에서 2024년 172억 불로 2배가량 증가”했다며, “이번 회담이 양국 경제 협력에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도 “캐나다가 추진 중인 경제 파트너십 다변화를 위해 인·태지역의 주요 관문인 한국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