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토론은 그 방식에 있어서 심각한 오류가 있었다.
호주제에대한 토론을 하면서
전 출연자가 호주제반대자이며 모두여자들로만 구성되었다.
그들은 교묘하게 일방적으로 기존의 사회질서의 부정적인 면만
표면적으로 부각시켰다.
호주제의 찬성자나 남자,그들이 비판하던 유교적 도덕관을 가진사람은
한명도 패널에 없었다.
그 형식에 있어서 일방적인 토론이었다.
마치 공산주의나 파시즘에 있을법한 토론이다.
또한 나치가 생각난다.
예를들어 유대인을 비판하는 프로에
저명한 반유태 학자들이나 전문가들로만 패널을 짜고 지들끼리
주고받으면서 유태인을 까데는거와 무었이 다른가?
토론을 하려면 당당히하라.
호주제 찬성자들 반대자들, 남자들 여자들 반 유교인사,친유교인사를
고루 참여시켜서 국민에 설명하고 이해시켜라.
이런 토론은 폭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