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티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방송콘텐츠 제보 ? 계면활성제의 종언 전하세정의시작
안녕하세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KBS에서 공적 의미를 가지고 다룰 수 있는
방송 콘텐츠 아이템을 제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제보의 핵심은 하나의 제품이나 기업이 아니라,
100년간 당연하게 사용되어 온 ‘세정 방식’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며
계면활성제 사용의 종식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먼져 요점은
1. 문제 제기
“우리는 왜 세정을 위해 반드시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믿어왔을까?”
현재 생활하수 오염의 상당 부분은 공장이나 사고가 아닌,
샴푸·바디워시·세탁세제·주방세제 등 일상적인 세정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이들 제품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는 하수처리 공정을 거친 이후에도
일부 성분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하천과 해양으로 유입되며,
수생 생태계 교란, 거품층 형성, 미생물 균형 붕괴 등
장기적인 환경 부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사회의 해법은
계면활성제를 사용제제가 아닌
더 순한 계면활성제를 연구하자"“하수처리를 고도화하자”, “정화 기술을 강화하자”에 집중되어 왔습니다.
정작 중요한 질문,
**‘오염은 어디서부터 만들어지는가’**는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2. 전환의 가능성
이번 제보는 “물을 어떻게 더 잘 정화할 것인가”가 아니라,
**“처음부터 물을 더럽히지 않는 세정 방식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최근 등장한 하나의 대안은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아미노산이 물속에서 형성하는 전하 상태를 이용해
오염물과 표면 사이의 결합력만을 분리하는
전하 기반 세정 원리입니다.
이 방식은 오염물을 화학적으로 ‘녹이거나 유화’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세정 후 잔류 화학물질 최소화
헹굼 횟수 감소로 인한 물 사용량 절감
하수로 유입되는 오염 부하 자체 감소
라는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중요한 점은,
이 접근이 특정 제품의 기능 설명이 아니라
세정이라는 행위의 원리 자체를 재정의한다는 점입니다.
3. 인체를 넘어 생활·산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이 전하 기반 세정 원리는 인체 세정에서 출발했지만,
그 적용 가능성은 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염물과 표면 사이의 결합을 분리한다는 동일한 원리는
욕실·주방·세탁 등 생활 세정은 물론,
화학 세정제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산업 세정 영역까지
원리적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즉, 이 제보는
‘바디워시나 세제 이야기’가 아니라,
세정 패러다임 전환의 가능성을 다루는 콘텐츠입니다.
4. 방송으로서의 가치
이 아이템은 다음과 같은 방송적 강점을 가집니다.
거품 세정 vs 거품 없는 세정이라는 직관적인 대비
동일 오염 조건에서의 비교 실험 및 시각화 가능성
생활하수 오염의 원인을 일상에서 찾아가는 구조
세계 물의 날과 정확히 맞물리는 공공성 있는 메시지
무엇보다
“환경 보호는 불편하다”는 기존 인식을 넘어,
선택의 문제, 구조의 문제로 환경을 바라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5. 제보의 성격
본 제보는
특정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며,
협찬이나 광고 제안도 아닙니다.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던질 수 있는 질문,
“우리는 어떤 세정 방식을 선택해 왔고,
이제는 다른 선택이 가능한가”
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는 콘텐츠 제안입니다.
필요하시다면
원리 설명, 비교 실험, 인터뷰 등
방송 제작에 필요한 협조는 모두 가능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