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준비된 강사에 의한 잘 짜여진 강의였다. 운동선수로서의 노력과 금메달의 영광으로 끝나기 마련인 금메달 리스트의 삶의 이야기가 제2막, 제3막까지 이어지면서 현재 공부를 하는 학생, 어떤 일을 막 시작하여 고통이 많은 초급자 및 새로운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퇴직자까지, 모든 세대에 적용될만한 교훈적인 내용이었다. 내용에 맞게 청중들 또한 어린 학생들부터 퇴직을 준비할 만큼의 나이가 든 사람까지 다양하여 강의 내용에 맞는 청중구성이었다. 이로 인하 청중들의 공감과 몰입도 역시 높아 보여 강의를 지켜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더 집중하고 몰입하여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