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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반자, 부부의 재발견>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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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770
등록일 : 2012.05.23 19:41

‘부부의 날’ 5월21일에 부부의 갈등을 줄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은 시의 적절했습니다.

종교가 다른 진행자 및 출연자 네 사람이 서로 친숙하게 농담도 해가며 상대 종교에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가고 배워가는 모습은 유쾌하며 재미도 있었어요. 그러나 정도가 지나치면 서로에 대한 농담이 주가 되고 주제는 제쳐놓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주제에 깊이 집중하는 면이 미흡했고 따라서 내실 있는 메시지 도출에 성공적이었다고 하기에는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했으므로, 적정선에서 절제하는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종교가 다른 진행자 및 출연자 네 사람이 원불교 계열 복지관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음 주에는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해 봉선사에서 방송한다는 예고, 모두 서로 악수를 나누며 끝인사를 하는 클로징 등은 ‘사회통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한편 ‘SNS소통패널단’은 그 이름이 가리키는 바와 같이 SNS와의 소통을 꾀하는 패널들인지, 아니면 그저 일반적인 방청객인지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정체성에 걸맞은 역할을 줄 필요가 있겠어요. 현재는 ‘SNS소통패널단’이라고 하기에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의 옹색한 역할 부여라고 봅니다. 생방송이고 SNS소통패널단을 스튜디오에 등장시킨 만큼 SNS를 통한 소통상황 및 내용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보여준다거나, 진행자만 일방적으로 질문하기보다 SNS를 통해 질문을 받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SNS를 활용한 진행이 활성화되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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