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에, 궁집이라는 문화재 사적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몇 해째 그곳이 공사인 듯한 데...그것도 몇 년이 걸리는 건지...넓지도 않습니다. 거기다가, 더욱, 가관인 점은, 그 궁집 바로 옆 담자락에 위치한 폐가 입니다. 몇 해째, 그대로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흉가인 채로 방치하는 남양주시 당국자들 반성 좀 하시죠!
최근에, 그 궁집의 가까운 공원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궁집만이 중요한가요? 주변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인가요? 왜, 남양주시는 그 궁집 옆의 폐가를 없애지 않는 건지요? 미관상으로도, 참 볼성사나워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