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앉아서 가는데, 어느 정류소에서 한 분의 남성분이 내리시는데, 반바지가 내려가서, 속옷의 거의 절반이 보일 정도로, 시선 처리가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여성들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요즘이 자기표현의 시대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공간이 아닌, 공적인 공간에서의 사람들의 시선처리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자유분방함이 개인주의로서, 일종의, 의상도 자유 의사 표현방식의, 수단이 되는 것도 알겠고, 이해가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예전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리워 져서가 아니라, 공공 장소에서는, 좀 사람들의 시선처리에 어느 정도는 개인들이 의상 표현방식에서, 배려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