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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창문이 열어진 채로, 절반이상의 몸을 내민 상황인데...차는 계속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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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향이(hya**)
조회 : 1276
등록일 : 2009.06.21 22:12
제가 저녁에 집 근처에서 산책을 하다가 본 상황입니다. 세네살 되어 보이는 여아인듯한 아이가 차 창문 밖으로, 몸을 절반 이상을 내밀고, 바람을 맞으면서 가는데, 그 여아가 탄 차는 동시에, 커브를 돌더군요. 그 때, 저는 소리를 지르면서, 어떻게 어떻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위분들도 그 차의 여아를 쳐다보시더군요. 제가 정말 놀랐던 것은, 그 아이를 데리고 계신 분이 할머님이신듯했다는 사실에 더욱 더 놀랐습니다. 아이는 차 창문 밖으로, 몸을 절반 이상을 내놓고, 동시에, 차는 계속 달리는 데도, 그것도 커브를 도는데도, 무방비 상태인 그 할머니...그 상황에서,,,그 아이가 탄 차가 커브를 돌고, 그 맞은편에서 다른 차가 그 아이를 스쳐서 갔다면...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어른들...너무 안이하게 상황 대처를 하시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런 안전불감증...너무 하네요...
8월 7일의 덧붙임 글: 제가 일 후에, 집으로 향하던 도중에, 신호등 앞에서 본 사실입니다. 어린 아이들 둘하고 부부가 자가용을 타고 가는데, 차 창문 모두를 크게 활짝 열어놓고 차가 신호등에서 대기중이더군요. 정말,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그 어린 남매는 몸의 삼분의 이 이상이 나와 있었고, 여아는 물방울 내는 놀이를 차에서, 그런 상황에서 몸을 내놓은 채로 그러고 있고...
요즘의, 어떤 부모님들 본인의 자녀들의 소소한 일에, 항의 하시는 상황들 꽤 있으시죠! 정말로, 제대로 된 부모님들이라면, 이런 도로위에서의 제대로 된, 자가용 안의 문화나 자녀들에게 지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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