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일반화되기 전까지 대한뉴스는 유일한 영상 뉴스였다.
우리의 과거를 생생히 증언하고 회고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로써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대한뉴스.
"다시보는 대한뉴스"는 가공되지 않은 대한뉴스를 통해 과거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진솔한 삶의 모습을 통해 우리시대 자화상을 조명한다.
다시 보는 대한 뉘우스 잘 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청춘을 보내신 부모님 세대를 물론 그 시대의 정치 문화 사회 생활상을 잘 알지 못하는 지금의 30-40대 분들에게도 많은 반향과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가 아닌가 싶네요.
50-70년 정부 PR 이 주를 이루다 보니 아무래도 일방적이고 정부 편향적인 내용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되고 지금 세대의 가치관으로는 다소 이해 할 수 없을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석 설명을 좀더 자세히 해주셨으면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해당연로에 일어난 일을 순차적으로 분류하기 보다는 정계, 외교, 국제,국방, 문화,체육, 사회, 교육등 섹션별로 분류해서 보여주시면 더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지난 우리 시대 살아온 모습들을 반추해 보고 이것을 현재 그리고 미래에 좋은 타산지석 또는 반면교사로 삼을지 그 방향정립을 해 줄 수 있는 대한 뉘우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다 자세한 소감은 zoohere4@korea.kr 님께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