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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北 김영남 면담…"남북관계 개선 기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이란 테헤란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홈페이지를 통해 반 총장이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만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이 북한과 미국의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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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TE 가입자 '1천만명' 돌파
3G보다 5배 빠른 롱텀에볼루션, LTE 가입자가 최근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전체 인구 5명 가운데 1명이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셈인데요, 이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소비자들의 관심은 이중에도 LTE폰에 쏠리고 있습니다.
원혁 / 서울시 이문동
"지금 갤럭시 S 쓰고 있는데 너무 느리고요. 인터넷...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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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도서
간행물윤리위원회가 추천한 9월의 책에 우리 근대사와 일본 사회를 분석하고 있는 책들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박성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일본인은 변경인이다.
일본인 저자가 촌철살인적인 이야기로 일본인의 내면을 분석합니다.
어느 곳에서든 세계의 중심을 갈구하는 변경인 일본인.
일본인의 변경성은 종교와 언어, 친족제도, 정치 이데올로기 등 모든 영역...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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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개최
KTV 한국정책방송은 어제와 오늘 이틀간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KTV 전국 대학생 토론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인문학 과연 위기인가, 또다른 기회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 16개 대학생 팀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KTV는 전국 대학생 토론회를 다음달 중 녹화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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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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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새롭게 재구성 [캠퍼스 리포트]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모나리자' 등 명화를 새롭게 패러디해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려 화제입니다.
이성민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계적인 명화 모나리자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나리자의 눈이 비행기를 따라 움직입니다.
프랑스 오르셰 미술관에 소장된 마네의 대표작 '피리부는 소년'도 잔뜩 구겨진 모...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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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자연전 [캠퍼스 리포트]
최근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분쟁이 심화되면서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아주 높은데요.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 독도 생물 표본을 한자리서 볼 수 있는 독도의 자연전(展)이 열리고 있어 화제입니다.
보도에 김용국 캠퍼스 기자입니다.
독도의 자연전이 열리고 있는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전시실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의 다양한 식물과 조류, 해양 무...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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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프로포즈 계단 아시나요 [캠퍼스 리포트]
GPS는 잘 아시다시피 위치추적장치를 말하는데요.
그러나 강원도 강촌역에서는 이 GPS를 강촌 프로포즈 스테어즈 즉, 강촌 프로포즈 계단이라고 부릅니다.
사랑을 확인하고픈 연인들을 위해 이 계단을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보도에 김영롱 캠퍼스 기자입니다.
사랑의 증표를 건네는 남자.
이 날을 위해 남자는 큰 용기를 냈습니다.
사랑의 갈림길에 선 그녀...
방송일자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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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0 (125회)
태풍 '덴빈' 오늘 밤 저기압으로 약화 / 전남 서해안 '물폭탄'…피해 속출 / 침수 피해 속출…사상 5명·이재민 66명 / 사과·배 낙과 수매…가공식품 활용 지원 / 김 총리 "태풍 '덴빈' 추가 피해 없도록 총력" / '볼라벤' 사과·배 피해 '곤파스' 2배 / 이 대통령 "방산에서도 새 원천기술 가져야" / 한-엘살바도르 수교 50주년…정상 축하서한 교환 / 이 대통령, 다음달 7일부터 4개국 순방 / 제소 거부 '구술서 전달'…日 "단독 제소" / 헌재 위안부 판결 1년…일본, '책임 회피' / 독일, 반성과 배상으로 신뢰 회복 / 한류로 뜨는 '파주 뷰티타운' [캠퍼스 리포트] / 전국 첫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 탄생 [캠퍼스 리포트]
방송일자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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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덴빈' 오늘 밤 저기압으로 약화
내륙을 관통해서 동해안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덴빈'은 다행히 점차 세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상황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네, 기상청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 덴빈이 오늘 밤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14호 태풍 덴빈은 경북 안동을 지나, 시속 43㎞의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방송일자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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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해안 '물폭탄'…피해 속출
태풍 `덴빈'의 직격탄을 맞은 전남 서해안 지역은 시간당 30㎜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목포시 곳곳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시간당 30mm의 집중 호우로 도로는 이미 물바다.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도 침수됐습니다.
해안가 저지대 주...
방송일자 :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