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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로 뜨는 '파주 뷰티타운' [캠퍼스 리포트]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우리나라 명소하면 어디가 떠오르십니까?
부산의 해운대, 서울의 명동에 이어 이젠 파주가 한류붐을 타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미용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파주 뷰티타운을 찾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임지수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십명의 외국인들이 한 데 모여 얼굴 마사지를 ...
방송일자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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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다문화 어린이 야구단 탄생 [캠퍼스 리포트]
인천시에서 최초로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어린이 야구단을 창단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지윤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말 아침 무더운 날씨에도 어린이들이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고 받는 등 야구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등 번호와 이름까지 새겨진 유니폼을 입어서인지 훈련하는 모습이 제법 의젓해 보입니다.
이들 어린이들은 올해 4월에 창단된 ...
방송일자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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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0 (124회)
태풍 피해 확인되면 '복구비 우선 지급' / 태풍 '볼라벤' 피해 복구, 군 장병 '구슬땀' / 태풍보다 빠른 SNS "피해 줄였다" / 북한도 태풍 피해 속출…농경지 침수 많아 / 태풍 '덴빈' 북상…이번엔 비 피해 우려 / 국방개혁 기본계획…北 위협 대비 '전력 증강' / 병력 52만명으로 감축…전력은 '정예화' / 정부, 이르면 내일 독도구술서 발송 / "조선인 강제 동원한 현존 日전범기업 299개" / 계속되는 망언…겐바 외무상 "총리 발언 문제없다" / '독도는 한국땅' 일본 교과서 최초 공개 / 어린이용 키미테·우루사도 처방전 받아야 / 'KTV SNS 서포터 1기' 위촉식 열려 / 헤나, 또 하나의 패션 [캠퍼스 리포트] / 서울, 문화의 향기가 날리다 [캠퍼스 리포트]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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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확인되면 '복구비 우선 지급'
정부가 태풍 볼라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복잡한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피해가 확인되면 복구비를 우선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명피해 25명, 주택 파손과 침수 96세대, 22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92만여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같은 피해의 복구를 ...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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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피해 복구, 군 장병 '구슬땀'
태풍 '볼라벤'으로 과실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군 장병들이 대거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표윤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충남 청양의 멜론 하우스 단지.
태풍 볼라벤이 할퀴고 가면서, 출하를 나흘 앞둔 멜론이 모두 시들어 죽었습니다.
더 막막한 건 피해 복구입니다.
정병철 / 멜론 재배농가
"처음...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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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보다 빠른 SNS "피해 줄였다"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줄이는데는 트위터나 카카오톡같은 SNS가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덮친 시각 길거리와 도로는 한적한 모습이었지만 온라인은 그 어느때보다 분주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SNS를 이용해 태풍의 위치와 강도, 효과적인 대비방법까지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신선진 / 서울시 능...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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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태풍 피해 속출…농경지 침수 많아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북한지역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농경지침수 등 농업부문에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건물의 담이 무너지고 지붕도 날아갔습니다.
부둣가에 정박한 배들도 높은 파도로 부숴졌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태풍 피해소식을 신속하게 전...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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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덴빈' 북상…이번엔 비 피해 우려
태풍 '볼라벤'이 물러가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되는데,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품고 있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
15호 태풍 '볼라벤'은 어제 오후 북한을 거쳐 소멸됐지만, 뒤를 이어 14호 태풍 '덴빈'이 타이완을 지나 우리나라로 북상중입니다.
태풍 덴빈은...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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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기본계획…北 위협 대비 '전력 증강'
국방부가 오는 2030년까지 시행될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전력을 증강하는 게 핵심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에서 개발한 사정거리 300킬로미터에서 500킬로미터인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순항미사일보다 효율적인 타격이 가능합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비대칭...
방송일자 :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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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52만명으로 감축…전력은 '정예화'
군은 전체 병력을 2022년까지 52만명 수준으로 감축하는 대신 전투력은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강필성 기자입니다.
국방부는 2022년까지 육군을 11만 4000여 명 줄이고 해군과 해병대 공군의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63만 6000명인 병력은 52만 2000명 수준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출산율 감소 등 ...
방송일자 :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