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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일 출퇴근 지하철 증차 운행
서울시는 태풍 '볼라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출·퇴근 시간대 시내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씩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근 시간대는 오전 7~10시까지, 퇴근 시간대는 오후 6~9시로 각각 조정됩니다.
서울시는 내일 밤 지하철 연장 운행 등추가 대책은 태풍 이동경로 등 상황을...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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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태풍' 강력한 위력…이유는?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강력한 위력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동안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은 대부분 가을에 찾아왔는데요.
가을태풍이 강력한 이유를 김현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2002년 루사와 2003년 매미, 2010년 곤파스 등 역대 우리나라에 가공할 위력을 행사한 태풍은, 모두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우리나라를 찾아왔...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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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사'·'매미'만큼 강력한 태풍 '볼라벤'
태풍 '볼라벤'은 역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0여 년전 우리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준 태풍 '루사'와 '매미'의 악몽을 떠올리게 할 정도입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역대 태풍 가운데 가장 많은 인명을 앗아간 태풍은 지난 1936년 8월 발생했습니다.
당시엔 태풍이름을 정하지 ...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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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태풍 피해 예방팀 긴급 파견
가뜩이나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태풍 볼라벤으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현장 점검반을 급파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강석민 기자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과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아홉개 도에 긴급 파견했습니다.
현장점검반...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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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태풍 대비가 '인재' 막는다
상륙중인 태풍 볼라벤은 그 위력이 과거 큰 피해를 줬던 태풍 매미, 곤파스와 견줄 정도입니다.
피해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사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표윤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16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우면산 산사태, 허술한 대비가 피해를 키운 '인재'였단 논란은 1년이 지나도 여전합니다.
태풍 '볼라벤'의 피해를 막는 방법 ...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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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확대 적극 검토
정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성폭력 살인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성범죄 우범자 2만명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이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성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사회안전저해 범죄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잇따르고...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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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우편고지제 상담 급증"
19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에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담은 고지서를 우편으로 보내는 `성범죄자 우편고지제'에 대한 상담이 지난 4월 이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21일까지 110 정부 민원 안내콜센터에 접수된 `우편고지제' 상담 건수는 모두 천572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월 평균 상담건수는 59건이었지만 경...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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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3'로 상향 조정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3'(더블에이 쓰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등급인 `AA` 국가신용등급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지난 2010년 4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2에서 A1으로 상향조...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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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다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없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동원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늘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1965년의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해결이 끝났다"면서 "앞으로도 이를 계속 얘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바라 진 국가공안위원장도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1993년 고노 요헤이 관방장...
방송일자 :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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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민감품목, 발효 10년 후 관세 철폐
한중 FTA 협상은 지난 5월 1차 협상 이후 최근까지 세차례 협의를 가지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3차 협상에서는 상품별 민감도에 따라 개방시기를 차등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중 FTA 체결을 위한 준비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중 양국은 최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린 FTA 제3차 협상에서...
방송일자 :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