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75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방송되는 뉴스임에도 주요뉴스와 <조간브리핑> <포커스 인> <굿모닝 지구촌>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2012년을 맞는 시민들의 모습과 새해소망, 그리고 용의 해의 모든 것 등 새해 첫 방송에 어울리는 흥미로운 기획 코너가 눈길을 끌었고, 특히 주요뉴스에는 새해 달라지는 것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어 좋았네요.
다만, 앵커가 직접 뉴스를 전달하는 주요뉴스가 방송 시작 후 약 15분이 지나서야 시작돼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간 브리핑> 이라는 코너가 있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앵커의 뉴스 전달이 훨씬 효과적임을 감안해 코너순서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