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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인>과 <굿모닝지구촌>의 정체성 제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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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굿모닝 투데이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271
등록일 : 2012.06.06 22:34

스페인 충격 등 유럽발 경제위기로 인해, 최근 코스피 1800선이 붕괴되는 등 실물 경제까지 위축될 전망이 제기되면서, 우리 정부도 비상체제로 들어간 심각한 상황인데, 이와 관련해 톱과 세컨드로 글로벌 증시가 유로존 불안감에 혼조세로 마감한 것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충격"이라고 말한 것을 올려, 현재 금융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잘 반영했습니다.

그러나,  심층분석 코너인 <포커스 인>에서, 다소 소프트한 인성교육을 다뤄,  구성된 뉴스 기사들과 너무 동떨어진 인상이었는데요. 김석동 위원장이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충격이라고 말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스페인과 그리스의 구제금융 전망과 유로존 대책, 이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 등, 대책과 전망 위주로 경제 상황을 <포커스 인>에서 집중 살필 필요가 있었습니다. <포커스 인>은 취재기자가 출연해,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코너인 만큼, 이슈 위주로 가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굿모닝 지구촌>의 아이템 선정도 이슈성에 맞춰, 구성을 했으면 하는데요. 오늘 아침, 천안문 사건이 23주년을 맞은 것을 전하긴 했으나, 대부분 교통사고와 산불 화재 등 사건사고로 소식을 채워 눈길을 끌지 못했습니다.

최근 영국에서, 여왕 즉위 60주년을 맞아, 화려한 행사가 펼쳐지는 등, 대부분의 언론들이 이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KTV <굿모닝 지구촌>에서는 단 한 건도 보도를 하지 않아, 이슈를 제대로 짚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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