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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

종영

국방부 브리핑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던..(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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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2351
등록일 : 2013.05.08 14:12

오늘 정책뉴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이틀째 표정을 다뤘는데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난 것과, CBS 방송과의 인터뷰 내용,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 등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박 대통령의 일정을 주요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임박해 있고, 이번 회담에서 한미 동맹 60주년 공동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인 만큼, <집중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와 이번 정상회담이 북한과의 관계 설정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면, 연계성이 높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부산콘텐츠마켓 축제를 다뤘던 것은 아쉬웠습니다.

또한, 국방부 현장 브리핑을 전했는데, 긴급 브리핑이 아닌 정례 브리핑을 편성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는데요. 즉, 개성공단 문제와 같이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되는 내용이 아니었고,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도 대부분 "기밀 사안이다" "아는 것이 없다" "조금만 더 지켜보자" 등으로 일관해,  내용을 파악할 수 없는 등, 왜 브리핑을 전한 것인지 의아했고,  브리핑 자체에 대한 의미를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차라리, 차후에 기자 리포트로 정리해서 전했다면 더 흡인력 있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