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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中企 수출 '톡톡한 효자'
지난해 유럽연합 국가들은 경기 부진으로 수입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중소기업들은 한EU FTA의 효과로, 오히려 이전보다 유럽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 부진으로 유럽연합 국가들의 수입 수요가 줄었지만,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는 오히려 그 이전보다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
방송일자 : 201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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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대표상품 7월부터 가격 공시
주간 정책 하이라이트 57회
방송일자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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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2.6% 상승…19개월만에 최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지면서, 열아홉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보육시설 이용료와 학교급식비가 크게 줄어,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2.6% 상승하면서, 2010년 8월 ...
방송일자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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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대표상품 7월부터 가격 공시
올 하반기부터 전통시장 대표상품 가격공시제가 시행됩니다.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인데요.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점심시간.
식판을 든 직장인들이 반찬가게로 몰려듭니다.
먹음직스러운 반찬을 너도나도 도시락 안에 담습니다.
시장 안 반찬가게는 모두 7곳.
평일, 주말...
방송일자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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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나무 심기…수종도 교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정부는 침엽수에서 활엽수로 수종 교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사리손들이 국토를 푸르게 만들기 위해 나선 현장을, 여정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자기 키보다 큰 곡괭이로 땅을 파고, 작은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습니다.
혹여 나무가 쓰러지지 않을까 친구와 함께 흙을 꼭꼭 밟아주...
방송일자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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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파워 플랜트, 중남미 첫 수출
필요없는 폐기물로 전기도 만들고 난방도 가능하게 하는 우리 기술이 최초로 중남미 지역에 수출됩니다.
멕시코가 그 대상으로, 우리 돈 7천억원 규모에 달합니다.
보도에 이연아 기자입니다.
환경공단과 멕시코 할리스코주가 총 공사금액 6억 달러, 우리 돈 약 7천억원 규모의 폐기물 파워플랜트 건설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국내 플랜트 사업 중 폐기물 에너지...
방송일자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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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50억톤' 해저 저장소 최초 발견
동해에 이산화탄소 50억톤을 영구 격리할 수 있는 해저 저장소가 국내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효과적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산화탄소 50톤을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해저지중 저장소가, 동해에서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
방송일자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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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금융범죄 근절 범정부 대책 추진
돈 융통이 쉽지 않은 서민들일수록 손을 벌리기 쉬운 곳이 사금융업체인데, 이들의 불법추심과 사기대출이 서민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횡포를 뿌리 뽑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조치에 들어갑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화차'입니다.
영화 속 추심업자는 여주인공의 뺨까지 때려가며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으라고 ...
방송일자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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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불량 전기장판·매트 리콜 조치
불량 전기장판과 전기매트 18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모두 안전인증마크를 받은 제품들인데, 화재나 감전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김용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열선이 끊긴 전기장판.
모르고 플러그를 꽂았다간 이렇게 불꽃이 일면서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섭씨 100도를 넘긴 이 장판 역시, 기준대로...
방송일자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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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20년, 한·중 춘향전으로 하나됐다
중국인들이 연기하는 우리의 춘향전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중 문화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두 나라가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드나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는 중국의 전통극, 월극.
우리의 춘향전이 중국의 월극으로 재해석 됐습니다.
이몽룡과 성춘향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는 원작과 똑같지만 배우들의 표현과 음악은...
방송일자 : 201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