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을 석방시키기 위한 현지 주 정부와 납치세력간 4차 교섭도 12시간 진통 끝에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대우건설측은 `피랍 임직원 석방을 위한 현지 리버스 주(州)정부 와 무장단체간 4차 교섭이 한국시각으로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5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됐으나 합의점에 이르지 못하고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7일 중 다시 만나 5차 협상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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