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전통적인 성역할의 불평등 의식을 고착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 속의 삽화들을 올해 2학기부터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사상에서는 어머니도 절을 하는 모습으로 윷놀이에서는 할머니와 어머니도 함께 참가하는 모습으로 삽화가 바뀌어 교과서에 실릴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가사노동의 책임은 여성에게 있고 어머니는 전업주부라는 인식을 어린이에게 전달할 수 있어 삽화들을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