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주요 투자은행, 한국 성장률 상향조정
최근 국내 연구기관들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 투자은행들도 전망치를 높여잡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5월 이후 보고서에서 메릴린치는 가장 높은 4.9%를 제시했고, 씨티가 4.7%, BNP파리바가 4.5%를 제시하는 등 올해 한국 경제에 대해 대부분 4% 중후반대의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
방송일자 : 2007.06.11
-
대한상의 고용전망지수 3분기 연속 상승
경기회복을 나타내는 지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3분기 연속으로 고용사정도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56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정한 3분기 고용전망지수가 106으로 나와 전 분기의 105에 비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대한상의의 고용전망지수는 지난해 4분기 99까지 떨어진 뒤 올해 1분기 10...
방송일자 : 2007.06.11
-
바다밑 우리 이름
다음달에 국제수로기구 IHO가 바다의 이름을 정하는 회의를 엽니다.
우리 정부는 동해의 바다밑 지명 10곳의 등재를 신청할 계획인데요, 새날분지, 온누리분지 등 모두 우리식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김용남 기자>
후포퇴, 우산해저절벽, 울릉대지, 온누리분지...
다음달 9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 IHO 해저지명소위원회에 정부가 신청할 10...
방송일자 : 2007.06.11
-
결함방치땐 징역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승강기 사고에 요즘 승강기 타기가 무섭다고들 합니다.
앞으로는 승강기 소유자가 결함을 알고도 고치지 않아서 큰 사고가 나면, 감옥에 가거나 많은 벌금을 내야 합니다.
김미정 기자>
서울 길음동 아파트의 전동 휠체어 추락사고.
경기도 의정부시 상가건물의 승강기 이탈사고.
올들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입니다....
방송일자 : 2007.06.11
-
제29회 국제환경기술전 개막식
제29회 국제환경기술전 개막식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07.06.11
-
김 산자, `EU, 개성공단에 관심 가져달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개성공단에 유럽연합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11일 열린 주한 유럽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개성공단에 대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입주 신청이 올해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의 발언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한-EU FTA 협상 과정에서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에...
방송일자 : 2007.06.11
-
스위스, `대미 FTA, 한국 성공사례 배워야`
농업에 대한 이견으로 미국과의 FTA 협상을 중단했던 스위스에서 정.재계를 중심으로 한국의 성공적 사례를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스위스 경제신문 `라제피`는 최근, 스위스 재계연합이 `미국과의 FTA에서 한국은 쌀을 예외로 인정받고 다른 품목에서는 장기간의 이행 기간을 인정받았다면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 유리한 것은 스위스에도 유리할...
방송일자 : 2007.06.11
-
투기 발본색원
지난 주말부터 동탄 신도시에서 불법 토지거래를 신고하면 포상금이 지급되는 제도가 시작됐습니다.
건설교통부의 단속과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에다 시민들의 힘까지 투기 차단을 위해 가세한 것인데요,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투기 방지대책 보도합니다.
서정표 기자>
건교부는 동탄 신도시 지역에 지난 금요일부터 토파라치 제도를 도입돼 강력한 투기단속에 나섰...
방송일자 : 2007.06.11
-
`우체국` 사칭 전화 주의
서울체신청은 최근 경기도 이천 지역에 우체국을 사칭하는 전화가 빈번하게 걸려왔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체신청에 따르면, 주의해야 할 사칭 전화의 유형은 우편물 배달을 위해 주소와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환급금 서비스를 위해 주민등록번호와 통장계좌번호를 묻는 전화 등입니다.
서울체신청은 국민건강공단과 연계해 환급금을 반환하는 것은...
방송일자 : 2007.06.11
-
6.10 승리 완성해야
`분열과 기회주의`가 6월항쟁의 승리를 절반으로 만들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6.10 민주화운동 20주년을 맞아 열린 첫 정부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하고, 나머지 절반에 대한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6월 항쟁이 국가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6월 항쟁으로 인해 관치경제와 관치금융을 ...
방송일자 : 200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