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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안되는 세 편보다 알찬 한 편이...
특별하거나 거창한 일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한평생이 오롯이 담겨 있는 일이기에, 그 일을 물려받고자 고군분투하는 젊은 아들들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길지 않은 방송시간을 세 편으로 나눴기 때문인지 이야기에 채 몰입도 하기 전에 끝나버린 느낌이네요.
이렇게 시청자가 몰입할 시간도 주지 않고 세 편의 이야기를 방송할 바에는 알찬 한 편을 방송하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