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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무상급식 투표 참여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4일 실시될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일정상 부재자 투표를 이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국민의 한사람 시민의 한 사람으로 투표에 임하실...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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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국제이슈 불허…"동해 단독표기 목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우리 땅인 독도의 영유권을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증명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일본의 의도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동해 표기와 관련해선, 궁극적으로 일본해와의 병행 표기가 아닌 단독 표기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1954년,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한다는 방침을 정한 일본 정부는 ...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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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독도 24시간 TV로 생중계
청와대는 민원인 안내실인 연풍문에 24시간 실시간으로 독도를 관찰할 수 있는 40인치 대형 TV를 설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직원 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도 독도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TV를 설치했다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독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TV는 지난해 세종로...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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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4대강, 10월부터 단계적 개방"
KTV 정책대담에 출연한 심명필 4대강 살리기 본부장은, 유례 없는 폭우에도 4대강의 홍수 피해가 크지 않았던 건 준설 효과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단계적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지난 6월 폭우를 동반한 대형 태풍과 7월까지 이어진 유례없는 장마와 폭우로, 4대강의 치수능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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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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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비판 독일 교수에 지역주민 반발
국내 시민단체의 초청을 받은 독일 하천 전문가가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을 찾았다가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독일 칼스루헤 공대의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는 환경연합의 초청으로 오늘 경기도 여주의 4대강 사업 남한강 지역을 찾아, "한국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어떻게 생태 보존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지역...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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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TF팀' 첫 회의…재난 대응 대수술 착수
정부가 근본적인 재난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오늘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수해 대책을 비롯해 기상 이변에 따른 여러 대책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난관리 개선 태스크포스팀이 첫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육동한 총리실 국무차장과 민간 전문가인 하...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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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병역의무 '학력제한 철폐'
내년부터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저학력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또 관절과 척추 장애인 등록자도 징병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내년부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학력 제한이 사라집니다.
이에따라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도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분류됩니다.
병무청은 지난 1991년부터 시행된 중학교를 ...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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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개막
‘2011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가 오늘 개막돼서 6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44개 나라가 참가해, 1백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각국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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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검찰 변화 이끌어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검찰 스스로 시대에 맞도록 변화하고 신뢰 받는 검찰이 되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권재진 법무부 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같이 말했다고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상대 총장에게 권력과 교육, 토착비리 등 3대 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으며, 내년 큰...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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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아, 운동·소통 등 5개영역 배운다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만5세 어린이는 교육·보육 공통과정인 '5세 누리과정'을 통해 5개영역을 배우게 됩니다.
각 영역은 신체운동과 의사소통, 사회관계 등으로 구성되며, 하루 수업시간은 3∼5시간입니다.
정부는 오늘 '5세 누리과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5세 누리과정 제정안을 공개했습니...
방송일자 :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