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9월29일 방송에서 자극적 제목에 가슴 철렁...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정책 와이드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2445
등록일 : 2011.09.30 16:22
<18개월째 경상흑자 “흑자폭은 급감”>이라는 제목에서 '급감'이라는 표현이
최근의 국내외 경제 분위기와 맞물려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기사 내용은 8월의 흑자폭이 급감한 이유가
휴가철이기 때문이라며
올해 목표 경상흑자액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해,
제목을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붙인 것은 아닌지 여겨집니다.
'KBS 9'와 ‘SBS 8뉴스’조차도
같은 소식을 전하는 제목으로 ‘7개월 만에 최저’ 선으로 순화시킨 점을 볼 때,
더욱이 정책방송으로서 너무 자극적인 성향의 제목은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합니다.

<와이드 인터뷰--유럽 재정위기, 우리경제 이상 없나?>편은
출연자와 대담 방송 도중,
독일 의회에서 유럽 재정 안정 기금 확대 방안을 의결했다는 소식을 전해
유럽재정의 위기 탈출 소식을 재빨리 전달하고
출연자의 직전 발언을 뒷받침해 준 점이 기민한 대응이었습니다.
다만 결의한 이후의 사태 호전 예측을 직전에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또 다시 짚어주었다면
최근의 경제 불안 심리를 조금이라도 진정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해서 아쉬웠습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