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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경제협력 협정 서명
외교통상부는 체코 프라하에서 권종락 외교부 1차관과 마틴 지만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체코 경제협력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체코 경제협력협정은 자동차와 정보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이를 추진하기 위해 '경제협력에
관한 한·체코 정부 ...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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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탄소·자원펀드 출자
다음달부터 수출입은행이 탄소펀드나 해외자원개발펀드 등에 대해 출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수출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펀드 총액의 15% 이내에서 녹색성장과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KT...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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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20 프로젝트' 본격 추진
70~80년대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덮여버린 지방의 하천들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납니다.
지방하천 20곳을 청계천처럼 복원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간의 협약식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총 사업비 3천6백억원과 연인원 69만4천여명이 투입돼 '열린 물길'로 다시 태어난
청계천.
이후 청계천은 맑은 물이 흐르고 다양한 문화가 숨쉬는 시민들의...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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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R&D 지원 간소화·투명화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받는 절차가 한층 간소화됩니다.
또 사업비를 현금과 같은 액수의 카드 포인트로 지급해서, 투명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요청할 경우,
그간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서류 접수만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나머지 절차들은 일일이 지...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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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연기, 실질적 효과 없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감세정책의 시행을 연기할 경우 세수 증대나 실질적
기대효과 등에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감세정책 시행을 연기하면 세수 감소분에 보완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세계적 위기를 맞아 외국도 대부분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를 동시에
취하고 있...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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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첫 발표
국토해양부는 실거래 신고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후 축적된 실거래가격을 기초자료로,
실거래가격지수를 작성해 6월부터 발표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를 도입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실거래가격지수는 거래 당사자가 신고한 가격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시세지...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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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 국제표준화 급성장
내일이 54회 '정보통신의 날'입니다.
정부가 정보통신 분야의 국제표준화 성과를 발표했는데, 작년에 무려 25건의 신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선인식 전자태그를 사용해 상품정보나 물류흐름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RFID.
그 동안 국내에서는 휴대전화와 접목한 모바일 RFID 기술이 시범...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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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병원평가제도 하나로 통합
병원에 대해 실시하는 각종 평가제도가 하나로 통합되고 이를 담당하는 독립적
평가전담기구가 설립됩니다.
국무총리실이 마련한 개선방안에 따르면 현행 의료기관평가 외에 응급의료기관평가,
지방의료원평가 등을 일원화해 통합평가체계를 구축키로 했습니다.
이는 병원에 대한 지나친 중복평가로 일선 병원에서 진료활동 이외의 업무부담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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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안먹는 약 수거 사업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정에 방치된 약을 수거하는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효기간과 용도 등을 알 수 없는 약물을 오용해 건강을 해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공단은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의료기관을 자주 찾는 사람 8만명과 만성병 환자 3만6천명 등 전국적으로
약 4...
방송일자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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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인터넷 통장매매 광고 주의
인터넷을 통해 통장이나 카드 등의 매매를 부추기는 불법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감독당국이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 계좌의 불법 매매 광고를 실은 37개 인터넷 사이트를 적발해,
이들 광고를 삭제 또는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통장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게재했으며,
현...
방송일자 :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