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 21일 당·정 협의에서 쌀소득 보전직불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로 결정함에 따라 10월24일 각 시·도에 5천988억원을 긴급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인이 지급받는 금액은 1ha당 평균 60만원이며, 농업인의 예금계좌로 입금됩니다.
등록신청 농업인에 대해서는 실경작 여부와 이중신청 또는 중복신청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신청인에 대해서도 신속한 확인을 거쳐서 이상이 없으면 지급키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당정은 지난 21일 쌀 생산 농업인의 연말 자금수요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12월 지급 예정이던 쌀소득보전 직불금을 공공비축미 매입시에 맞춰 앞당겨 지급키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