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 "원격수업, 미래 교육혁신의 출발점"
신경은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일선 학교 온라인 개학과 관련해, 차질 없는 시행을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전국의 시도 교육감들을 화상으로 연결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하고 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많은 우...
방송일자 : 2020.04.07
-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면책' 받는다
신경은 앵커>
앞으로는 코로나19 같은 재난 피해 기업에, 지원이나 혁신 금융 업무 수행은 금융 당국 감독에서 '면책'을 받게 됩니다.
금융 회사들이, 제재에 대한 우려 없이 적극적으로 금융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면책 제도'가 개편됐는데요.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기혁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에 대한 면책제도를 전면 개편...
방송일자 : 2020.04.07
-
500만원 미만 세금체납 소상공인 등 처분유예
신경은 앵커>
밀린 세금이 5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 영세 사업자에 대한 압류, 납부독촉 등 징수 행위가 일시적으로 미뤄집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체납액이 500만원을 넘지 않으면 체납 처분을 6월 말까지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체납 규모가 5백만원 이상이라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납세자는 ...
방송일자 : 2020.04.07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
신경은 앵커>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의 재개장 지원 사업을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확진자 방문 점포나 사업주가 확진을 받은 점포, 휴업 점포 등 전국 19만개 소상공인 점포입니다.
이들 점포에는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등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역별 신청시기와 신청절차...
방송일자 : 2020.04.07
-
소득 급감 자영업자·프리랜서도 긴급 지원
신경은 앵커>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특수형태 고용노동자도 정부의 긴급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긴급복지지원법상의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 고시안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코로나19에 따라 가구의 주소득자나 부소득자가 소득을 상실한 경우와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방송일자 : 2020.04.07
-
노인 98만명 코로나19 의심증상 전화로 확인
신경은 앵커>
보건복지부는 각 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65세 이상 노인 98만여 명의 만성 질환과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증상 발현 여부를 점검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즉각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
방송일자 : 2020.04.07
-
원격수업 출결, 7일 내 확인되면 출석 처리
신경은 앵커>
오는 9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됩니다.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시행되는데요.
원격수업에서 출결 관리와 학생부 기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텐데요.
등교 수업과 달리 수업일로부터 7일 내에 확인되면, 출석으로 처리됩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김용민 기자>
1. 원격수업 출결관리는...
방송일자 : 2020.04.07
-
"경제위기 극복 속도"···'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의결
신경은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철저한 방역과 함께 경제 위기 극복에도 더욱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 공제 내용을 담은 '조세 특례 제한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사태가 석달 가까이 계...
방송일자 : 2020.04.07
-
교민 속속 귀국···英 "한국산 진단도구 구매 확대"
신경은 앵커>
코로나19로 봉쇄된 뉴질랜드에서 우리 교민 260여 명이 오늘 오후 귀국하는 등 우리 국민들이 정부의 지원 아래 속속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산 진단도구 수출과 지원을 원하는 나라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코로나19로 봉쇄령을 내린 뉴질랜드에서 교민 260여 명이 임시항공편을 통해 오늘...
방송일자 : 2020.04.07
-
한미 통화스와프 2차 공급에 44억 달러 응찰
신경은 앵커>
한국은행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두 번째 외화대출 경쟁 입찰을 한 결과 참여 금융 기관들이 총 44억 천 5백만 달러를 응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급 한도액인 85억달러의 절반 수준입니다.
앞서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1차 공급 때에도 공급 한도액이 120억달러였지만 실제 응찰액은 87억2천만달러였습니다.
방송일자 :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