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가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서민안정 정책이 절실한데요, 이와 관련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내각에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이경미 기자>
대통령 취임 100일에 열린 국무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유가급등 등 대외경제 여건이 나빠져 서민생활에 어려움이 커진것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경제살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서민경제 살리기라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서는 국민들이 걱정하고 그리고다수의 국민이 원치 않는 한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를 들여오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3일을 계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심정으로 마음을 다잡아 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00일을 돌아보며 3일은 자축을 해야하는 날이지만 자성을
해야할 점이 많다면서 극민의 눈높이를 잘 몰랐던 점이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