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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국민보호에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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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민보호에 만전 기할 것"

등록일 : 2009.02.18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취임후 처음으로 통합방위중앙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국제사회에 긴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면서 "정부는 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 통합방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대비방향을 제시하는 통합방위중앙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분당상황이긴 하지만 북한과 화합하고 더불어 공생·공영한다는 대한민국의 기조는 확고하다"며 "정부는 국민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가의 으뜸 가는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고 지적한 뒤 "최근 북한이 긴장을 초래하고 있지만 민.관.군.경은 합심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는 역사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며 남북이 분단된 뒤에도 평화애호 국가로서 세계에서 자랑할 만한 발전을 일궈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방위 통합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국민 안보역량 확충과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이 제시됐습니다.

통합방위중앙회의는 1968년 '1·21 사태' 이후 무장공비 침투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치안관계관 회의 성격으로 만들어진 이후 매년 한차례씩 개최돼 오고 있습니다.

통합방위중앙회의 의장은 국무총리로 1996년부터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주관해 왔고, 이 대통령이 통합방위중앙회의를 주재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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