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첩자라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잘 생각해 보니 이중간첩이 연상되어 익숙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잔류첩자가 75년 영화이고 이중간첩은 2003년 영화이니 간첩문제는 전통적인 화두가 되어 있는 듯 싶다
뭐 남북분단문제가 사라지기전까진 사라지지 않을 화두이기야 하겠지만
다음으로 출연배우 이름중에 눈에 뛰는 이름이 신성일 김창숙 김수미 최불암
출연배우목록 끝에 간신히 끼어 있는 걸 보면 최불암이 지금이야 잘 나가고 계시지만 그 시절엔 신성일에 밀려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하셨던 모양이다
김창숙 김수미는 지금이야 다양한 할머니 모습으로 여기저기에 나오지만 젊었을 적엔 한 미모 하셨더라!
신성일은 당대최고의 배우였다 말은 들었지만 내 기억속에 남아 있는 모습이 없어 그냥 극의 주인공이구나라는 느낌밖엔
각설하고 영화로 돌아와 보면
1975년이나 2003년이나 흥행을 노리는 내용은 별반 달라진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러면서도 신성일이 얹혀 살고 있는 집의 북으로 올라갔던 남편이 돌아온 장면에서는 살짝 긴장했다는
이상 고전영화dvd세트 받고 싶어 안달이 난 시청자의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고전영화dvd세트는 정말 받고 싶으니 꼭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