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미국,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국적의 젊은이들이 한식을 새롭게 해석하여 세계화된 조리법으로 요리하고 그 솜씨를 겨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리얼 다큐이면서 동시에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경쟁 시스템으로 진행해 시청자의 흥미를 돋우었네요.
출연한 3명의 외국인들이 한국말 의사소통도 잘 되고 요리 준비과정에 있어서 소박하고 진실한 모습으로 꾸밈없이 드러내 보여줘 정감가고 흥미로웠습니다.
한국인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살아가고 또 자신의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드러나 프로그램 제목 <한류! 세상과 통하다>가 실제적으로 공감되었어요.

다만 3회로 이어지는 시리즈였던 만큼 첫 부분에서 지난 1회, 2회의 내용을 짧게라도 보여주며 정리한 다음 금회분을 시작했더라면 이해가 더 쉬웠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