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라디오로 동시 방송된 프로그램이나 라디오로 청취했습니다.
제목, 자막 등 TV에서 화면으로 처리하는 부분을 남성 성우가 읽어주었는데 그 음성이 너무 나른해서 맥이 빠지던걸요?
자막이 보이지 않는 만큼 누가 발언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했네요. 발언하기 전과 발언하고 나서 진행자가 매번 두 차례씩 발언자가 누구인지 자연스럽게 언급해주면 바람직하겠습니다.
아울러 진행자 역시 처음에만 이름을 밝혔는데 중간에 SB 형식으로 spot을 만들어 누가 진행하는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려주는 세심함이 필요하겠습니다. 프로그램 홍보 차원에서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TV화면을 보니 ‘라이브’방송이라는 자막이 나오던데 구성상 생방송으로서의 장점이 전혀 발휘되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진행자의 발언은 명확하게 들렸으나 다른 패널들의 음성은 멀리에서 들리는 느낌이었는데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