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의 전체 뉴스중에서 후반부에 나오는 국민리포트들은 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의
리포트들이 국민방송 전체에 큰 신선함을 주고있으며, 국민방송이라는 방송국 이름과도 너무나
잘 맞는 기획이다.

따라서 주간 종합편과는 별도로 매일 국민리포트 뉴스만 따로 방송하여도 될만큼 좋아졌다.
하지만, 잘하고 못하는 리포터들의 수준차이가 너무 크게 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시니어 기자들중에선 과거경력이 기자였었는지, 매우 잘하는 기자들도 4-5명 정도는 되지만,
대부분의 캠퍼스 기자와 주부기자들은 수준이 미달인 경우가 많다.

특히 전체의 30-40%정도의 리포터가 발음이나 말투가 매우 어눌하게 들리고,
또 (경상도)사투리를 심하게 사용하는 리포터들인 만큼, 특별교육을 통해서라도 시정이
필요하다. 나이가 좀 들은 여자 리포터들이 특히 그런 경우가 많다.
아무리 국민리포터라고해도 어느정도는 프로 기자같이 방송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