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철밥통은 가라-잃어버린 국유지 땅을 찾아서'를 보고
같은 공직자로서 이기용팀장님에 대한 존경과 나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흔히들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안정적인 면에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보신주의라고 비난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기용 팀장님의 1021건의 원고 소송을 통해 46만평(1000억원 가치) 국공유재산 환수는
이러한 공무원의 복지부동을 타파한 혁신적인 공직자 상이었습니다.
공무원이 자신의 소명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보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더구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소속기관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자문을 해 주시고,
모르면 공부해서라도 해결해주시는 모습은
마침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 자체이시고 선후배 공직자에게는 은인이십니다.
이기용팀장님, 당신은 아버님 어머님에게 효자이시지만
저희 공직자에게는 최고의 공직자상이십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