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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을 키우는 새싹농장의 행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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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작성자 : 김동욱(rla**)
조회 : 901
등록일 : 2015.11.28 19:19
가장 먼저 떠 오른 단어는 희망과 따뜻함이었습니다.
장애인을 직원으로 뽑고 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을 키워주고자 노력하는
나눔공동체 이종만원장님 부부의 생각과 결단이 참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장애인 역시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바로 일자리 제공이라고 생각하여 시작한 나눔공동체.
공동체에 오기 전에 소극적이고 직업도 없고 사회성을 기를 기회조차도 갖지 못하던 장애인들이
이 곳에 와서 매일 규칙적인 생활과 직업활동, 또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사람답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변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들의 만족감도 높아 가겠지만, 바라보는 가족들도 정말 뿌듯하고 걱정을 덜어갈 것 같습니다.
장애는 원해서 갖고 태어나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살면서 불편을 느끼는 부분들이 많고,
사회속에서 기회조차도 일반 건강한 사람들보다는 훨씬 적은 게 사실입니다.
여기 미담 주인공인 이종만, 김현숙님 부부처럼 약한 사람, 평등한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동정이나 수혜 대상자가 아닌 스스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마련해 주는 분들이 있어 세상이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재활의 꽃은 직업재활이라는 김현숙 재활교사의 말씀처럼 사회곳곳에서 나눔공동체와 같은 사회적 기업들이 많이 생겨서
장애로 인해 좌절해 있는 그들에게 삶을 살아 갈 기회를 주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도 따뜻한 미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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