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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Q] '행복택시' 훈훈하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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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 플러스 (2015년 제작)
작성자 : 이세강(dec**)
조회 : 1369
등록일 : 2015.04.28 22:18
‘행복택시’ 참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사실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면, 마음 편히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쉼터 혹은 주민 센터, 시장, 읍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통이 취약하여 얼마 되지 않는 거리도 힘겹게 다녀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버스정류장마저도 한참 걸어 나가야 한 정거장 나올까말까 한 마을도 있고, 이런 곳일수록 택시는 더더욱 보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정책Q’를 시청하는 내내 저희 할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할머니댁에도 ‘행복택시’라는 정책이 도입되면 교통편은 물론이고, 일반택시보다 요금도 반으로 줄일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행복택시기사님께서 “어르신들이 음료수라도 하나씩 주시고, 고구마도 받은 적이 있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더라고요. 이런 것이 농촌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다는 따뜻한 정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행복택시기사님들도 기쁜 마음으로 운행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더 훈훈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사님들께는 국가와 지자체가 반반씩 부담해 지원해주고 있다니 김성현기자님 말씀대로 일거양득인 셈인 것 같고요. 아무쪼록 ‘행복택시’라는 주제로 오늘의 ‘정책Q’ 정말 훈훈하게 잘 봤습니다. 외출 횟수라든지 의료시설 접근성도 높아졌다고 하니 교통편이 취약한 많은 농촌지역에 하루빨리 ‘행복택시’가 도입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오류로 인해 업로드 하지 못한 추가적인 내용은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