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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시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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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시간을 걷다

우리의 옛길을 배경으로 옛길이 주는 역사, 인문학, 생태학적 가치,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만난다

4회차 소감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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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옛길, 시간을 걷다
작성자 : 김춘선(kcs**)
조회 : 947
등록일 : 2015.06.04 16:34
이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재미있게,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좁은 국토 위에서 서기 2천년의 장대한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이기에
이 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국토 곳곳이 역사 아닌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 국토에 대한 애착이 더 생겨나는 듯합니다.
다양한 자료와 구성으로 알찬 프로를 만드려는 제작진의 노고를 높이 사고 싶습니다.
구하기 어려웠을 법한 낡은 흑백 사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작진 스스로 모니터하여 부족한 부분이 개선된 점이 보여서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방송 24분 전후로 해서, 방송 중 지나온 지역을 도표와 지도를 사용하여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남대로를 해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는 여정으로 잡았기 때문에, 지도에서는 여정의 방향이 북으로 화살표가 표시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1~3회 차 방송의 도표에는 화살표 방향이 위에서 밑으로 향하는 그림으로 되어 있어
서로 균형이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4회 차에서는 이것이 시정되어 참 반가웠다..
시선이 함께 한 방향으로 가 지게 되어 보기 참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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